인섹시큐리티, 'CTI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추적 세미나' 개최

'크리미널 IP' 사용해 악성코드 IP 및 도메인 조회 방법 등 소개

컴퓨팅입력 :2022/11/09 14:51

디지털 포렌식, 모바일 포렌식, 악성코드 포렌식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는 오는 22일 보안 및 디지털 포렌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'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’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

이번 세미나는 ▲최신 악성코드 동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▲조샌드박스를 활용해 윈도우, 리눅스, 맥, 안드로이드,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의 악성코드 감염여부 분석 시연 ▲‘크리미널 IP’를 사용해 악성코드 IP 및 도메인 조회 방법 ▲암호화폐 분석 도구 ‘안체인에이아이’ 소개 ▲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이용한 트랜잭션 추적 방법, 트랜잭션 연관 분석 시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 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.

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는 윈도우, 리눅스, 맥, 안드로이드, iOS 등 5가지 운영 체제기반의 실행 파일 및 문서 파일 분석을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으로, 다양한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포인트 솔루션, 망 분리 네트워크 솔루션과도 연동이 가능하다.

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(CTI) 전문기업 에이아이스페라(AI Spera)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검색엔진 플랫폼인 ‘크리미널 IP’는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전 세계의 IP 주소를 기반으로 탐지된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IP 및 도메인 등의 IT 자산 정보를 제공하는 CTI 검색엔진 솔루션이다. API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기존 보안 시스템이나 운영중인 서비스에 간단히 연동할 수 있으며 ▲공격 표면 관리 ▲이상유저탐지 (FDS) ▲브랜드 침해 탐지 ▲B2C 보안 서비스 등 기업의 보안 위협 탐지에 탁월하다.

안체인에이아이(AnChain.AI)는 블록체인 보안, 위험 관리 및 규정 준수 전략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서, AI 기술을 적용하여 암호화폐 거래를 모니터링하고 의심스러운 활동을 감지하며 알려진 취약점에 대해 스마트 계약 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차세대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. 

안체인에이아이는 미국의 증권 감독 당국인 SEC(증권 거래 위원회)를 포함한 금융 및 정부 기관을 비롯하여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. 안체인에이아이의 자금세탁방지(AML) 엔진은 매일 10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를 분석하고 있다. 

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분석 및 추적 솔루션은 가상화폐 지갑 주소를 이용한 트랜잭션을 추적하여 악용여부를 확인하고, 대화형 조사 도구로 조사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다. 트랜잭션 연관 및 상세 분석과 통계 확인을 통해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다. 특히 가상화폐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여 가상화폐 지갑의 위험성을 3단계로 차등화하여 평가할 수 있으며, 기존 다양한 보안 솔루션에 통합되어 특정 비트코인 지갑 주소의 위험성도 빠르게 식별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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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종광 인섹시큐리티 대표는 “인섹시큐리티는 랜섬웨어 및 블록체인 암호화폐 분석 등 디지털 포렌식 솔루션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내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문 강사진들을 통해 고품질의 보안 교육에 나서고 있다”라며 “인섹시큐리티는 조시큐리티와 안체인에이아이, 에이아이스페라의 제품 공급에서부터 기술 지원 및 교육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. 국내 기업들이 에이아이스페라의 CTI 정보를 활용하고, 조시큐리티의 조샌드박스 보안 솔루션과 안체인에이아이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추적 분석 솔루션을 연동시켜 보다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, 보안 담당자 대상의 다양한 교육 세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”이라고 말했다.

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 랜섬웨어 및 암호화폐 분석 추적 세미나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반까지 금천구 독산동 인섹시큐리티 본사 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.